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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좀 해봤니?/점심 좀 먹어봤니?

[시즌1] 오늘의 점심은요? 부산 낙지골의 "고등어 구이" 편 (주의 부산 아님)

by 나.R.D.(Rule Destoryer) 2023. 1. 26.

오늘부터 점심 먹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맛이 있는 집일 수도 있고, 없는 집일 수도 있어서 맛집 카테고리가 아니라는 건 유의사항이다.

아무튼 오늘 첫 점심먹자의 글을 장식해줄 집은 "부산 낙지골"이다.

짜잔~~~~~~

 

위치


메뉴를 한번 살펴보자.

메뉴가 연포탕부터 쭈욱~~~ 김치찌개까지 다양하다.
그렇다고 점심에 연포탕 먹진 않으... 먹을 수도 있으니까 여기까지... 어쨋든 다양하다.

그래서 오늘의 메뉴는 "고등어구이"다.

지난 번에 내쪽 테이블에 김치찌개와 일행이 앉은 옆테이블의 낙지정식을 맛을 보았기에 '다음에 먹어야지'했던 메뉴 "고등어구이"다.

밑반찬으로는 ...
사진을 개떡같이 찍어놔서 잘 보이지 않지만,
깍두기, 도토리묵, 어뎅볶음, 도라지오이무침이다.
그리고 메인 메뉴!
"고등어구이"!!!
짜란~~~~

그래서 결과는

싹 쓰으리~~~
만족스러웠다.

좀 모자이크 처리하고 싶을 정도로 더럽게 먹긴 했는데,

혼자서 고등어구이를 다 먹기에 양이 많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순삭...

분명 혼자서 먹기 많은 양인데, ...

가끔 밥 먹으러 갈때 양이 많을 때 드는 생각이

'양을 좀 줄이고, 가격도 좀 줄여주면 안되나?'
라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곤 하는데,

이번에도... 생각은 자유니까?
 

오늘 점심은 합격!

합격 드리겠습니다.

감히 내가 뭐라고 평가를 하는 건 아닌데,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맛있다. 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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