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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출/구매 전략

[품절] 너로 정했다. CORSAIR HARPOON RGB WIRELESS 마우스! (하푼 RGB 무선 마우스), 단기 속성 구매 전략 공유

by 나.R.D.(Rule Destoryer) 2022. 11. 7.
행사는 끝났지만, 그냥 기록으로 남긴다.
품절입니다.
짧게... 이야기의 시작

이전에 사용하던 레이저사의 바실리스크 x 하이퍼스피드가 더블클릭 이슈(?)로 드래그 끊김 현상(?)이 지속되어 G703에 이어 또 시작된 마우스 더블클릭 스트레스가 다시 오는 건가 했다.
짧게 마무리 짓자면, 더블클릭 이슈가 아니었고, 마우스 블루투스 주파수 간섭으로 인해 끊김 현상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실 이것도 확실하지 않지만, 리시버 꽂고 사용하니 더블클릭이 언제 있었냐는 듯... 너무 잘되서 ... (마우스만 또 산거지 뭐...)
덧붙여서 블루투스 주파수 간섭은 무선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동일 주파수 사용량이 급증하여 발생한다.
해당 내용을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검색 ㄱㄱ, 주파수 전문가가 아닌지라...
 

무슨 마우스를 써봤지?

지금까지 G1, M185, M325, G703, G304, 레이저 바실리스크x하이퍼스피드 등을 써보면서
학창시절 친구가 클릭이 안된다며 쓰고 싶으면 고쳐 쓰라고 준 G1은 그래도 참 좋은 마우스였다. 스위치가 제대로 눌리지 않아서 생긴 문제여서 사설업체에 맡기기엔 돈이 없었고, 종이를 몇번 구겨서 스위치를 임시방편으로 고쳐쓰던 기억이 난다. 한 2~3년 썼던 것 같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처음에는 브랜드에서 껴주는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M185 마우스가 나름 휴대하기 좋아서 내 월급으로 처음 구매한 것이 M325다.
M325는 미니 사이즈라 휴대하기 좋고, 무한휠(?, 정식 명칭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을 맛볼 수 있었다 정도고,
그나마 산 것중에 제일 고가였던 G703은 진짜 키압이 너무 낮아서 아 이래서 더블클릭 문제가 많겠구나 싶었고, 실제로 더블클릭 문제가 너무 빨리 와서, 교환 2번에 반품으로 초단기 사용으로 안녕을 고했고,
G304는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마우스, 정적인 마우스를 고르고 싶다면, G304 강력 추천, 근데 건전지 타입이 싫다면 걸러야 한다는 점...
바실리스크x하이퍼스피드는 하이퍼쉬프트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건 진짜 쓸만한 기능인 게, 키 구성이 기본(좌,우,휠), 좌측 2개(뒤로/앞으로가기)에서 이 하이퍼쉬프트 기능을 사용하면 모든 키를 새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뭔소리냐? 보통 DPI 버튼 자리에 저 하이퍼쉬프트 버튼이 있는데 해당 버튼을 누르고, 좌클릭 시, 화면닫기(alt+F4)를 설정해놓으면 하이퍼쉬프트 누른 상태로 좌클릭을 하면 윈도우 창이 닫힌다. 이와 같이 모든 키 구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하푼 RGB 무선 마우스 소개 글인데, 하이퍼스피드로 가고 싶다면, 링크를 걸어두겠다.품절남... ㄱㄱ 이것도 처음에 나왔을 때 사서 덤탱이정직하게 7만9천원에 샀는데, 요즘 OEM 중국산 가격이 상당히 매력적... ㅠㅠ

#관련 #글

[영상 있음] 레이저 바실리스크 X 하이퍼스피드 분해

올해 나온 레이저 바실리스크 X 하이퍼스피드... 그래서 분해하는 영상이 없어서 한번 올려본다. 일부러 분해 하려고 한 건 아닌데, 노트북, 마우스가 있는 상을 옮기려다가 마우스가 그만 혼자

seodaeya.tistory.com

 

무슨 기준으로 고른거야?

 
10만원대 마우스가 g703이 처음인데, 고가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으로 잠시 로지텍을 떠날까 하다가 평이 좋은 g304로 다시 이미지 회복을 했지만, 다른 브랜드는 어떨까 싶어서 레이저로 넘어갔는데, 안타까운 오해로 인해 마우스를 5만원대 이하로 고르기로 했다.
열심히 찾은 결과, 브랜드는 일단 앱코, 콕스 정도로 좁혀졌다.
물건을 살때 리뷰 별점과 건 수, 판매점 수를 많이 보는데, 한성이랑 다른 몇 브랜드가 있지만, 한성은 한성노트북을 사용하다가 안좋은 추억으로 거르게 됐고, 다른 브랜드는 만족할 만한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서 거르게 되었다.
여기서 가격대와 외관과 성능이 마음에 들었던 콕스 험백이었는데, 티몬에서 29,900원 + 배송비(2,500원) = 3만원초반대가 끌렸는데, 역시나 품절... 그 다음 가격대가 4만원대라 바로 거름...
그 다음 앱코 H100은 다나와 2021년 하반기 HIT 브랜드로 선정되었고, 가격대도 29,900원 + 배송비(2,500원)으로 마음에 들었다.
그러던중!!! 이게 웬걸... 쿠팡 직구를 스크롤링하다가 요놈이 내 눈에 들어왔다. 바로바로

커세어 하푼 RGB 무선 마우스!

사실 가성비 등을 따질거였으면, 앱코를 더 고르는 게 맞을 지도 모르는데, 브랜드 네임밸류를 무시하진 못하겠어서...
결국엔 이놈을 고르게 되었다. 완전 내돈내산... 나도 스폰 한번 받아보고 싶다...
 

뭐가 좋은데?

  • 일단 싸구려 브랜드가 아니라는 거, 인정?
  • 그리고 지금 싸다저렴하다는 거? 4만원초반대(22.11월 현재 기준)
  • 빤짝빤짝 RGB
  • 100g이 채 안되는 99g의 무게
  •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
  • 무선의 장점과 교체형 건전지 타입이 아닌 내장 배터리
  •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모든 키구성
    • 물리키 기본 좌,우, 좌측 뒤로/앞으로가기, , DPI 변경 버튼
  • iCUE 프로그램으로 커스터마이징
    • RGB, DPI 설정 등

 

사러 가자!
OEM 하푼 RGB 무선 마우스

#22.11.7 #작성기준 #41,720원 #4만원대

링크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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