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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공기청정기를 1대 더 들였다.
돈이 남아돌지 않은 이상 공기청정기를 굳이
고가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1인이다.
옷방이 부엌과 붙어있어서 냄새에 취약하고,
대저택이 아닌 쪼매난 빌라에 사는 입장에서
5식구가 오손도손 모여 살기에
옷방은 옷으로 가득하여 외부와 단절되어 있어서
공기청정기가 필요했다.
그래서 하나 더 구입하게 되었다.
공기청정기 소개가 주목적이 아니지만,
또 온 김에 사진은 많이 찍어놔서
사진으로 소개를 대신하겠다.
언박싱은 이미(?) 되어 있어서
내부를 빠르게 훑어보겠다.
필터는 별도로 오지 않고, 안에 포장이 되어 껴져 있었다.
포장지를 뜯어서 다시 부착한다.
필터를 빼보면, 안에 팬과 연결된 공기구멍이 보인다.
필터는 숯 필터와 집진 필터가 합쳐져 있다.
숯 필터를 물로 세척 후, 재사용하는 입장에선
영 반갑지 않다.
필터 장착 시, 하단에 눌리지 않도록 잘 확인하지 않으면,
필터가 망가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공기청정기에 붙어있는 설명서(?)에 보면,
센서에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제거 후, 사용하라고 쓰여있지만,
센서에 딱히 스티커가 없었다.
혹시 붙어있을 수 있으니 확인 후,
사용하길 권장한다.
센서를 막고 사용한다면, auto모드에서
원치 않은 오작동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자.
열심히 훑어봤으니 이제 주목적인
필터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준비물
보조필터, 필터 세이퍼
인터넷에 보조필터, 필터 세이퍼 등 검색해 보면 나온다.
예전에 샤오미 공기청정기 구매 후,
미리 사둔 게 있어서 사용했다.
샤오미 크기로 구매한 거라 크기가 다른데,
딱 절반만 잘라서 부착하면 돼서 편했다.
보조 필터까지 작착한 모습
설치 후, 공기청정기 한 컷!
부록
- 추후 필터 구매 참고용 -
제품명: 삼성블루스카이 3300 필터
사이즈: 280 x 309 mm
매뉴얼
* 제품 규격/사양, 필터 분리/조립 방법, 기능 설명, SmartThings 앱 사용 방법까지 사용설명서가 잘 나와있다.
나RD의 추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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