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집에서 해먹는 마라탕을 추천해볼까 한다. 첫 마라탕을 거의 찐 중국스타일로 먹어봐서 그 뒤론 안먹어야지 했다가 같이 일하는 동생이 맛있다고 데려가 준 마라탕집에서 할렐루야 하고 나서부터 그 뒤로 마라탕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가격은 25,400원 흠... 싸진 않네... 직접 가서 먹어도 세명이서 이정도 내고 먹었던거 같은데, 무튼... - 상품 구성 - - ⚠️주의 - 재료 중 지마장소스가 있는데, 이 아이는 나중에 찍어먹는 용도이니, 같이 넣으면 안된다. - 요리 방법 - 늘 시켜먹어서 이렇게 귀찮은 지 몰랐는데, 은근 손이 많이간다. - 팁(tip) - 처음에 물을 끓이는 동안 키친타월에 소고기를 꾹꾹! 눌러주고, 야채를 대충 씻어준다. 물이 끓으면 납작당면과 목이버섯 투하! 8분간..
집에서 관리하는 서버가 2대가 있다. 라즈베리파이와 오드로이드가 그 주인공이다. 여름철에 열 받으면 한번씩 꺼지곤 해서 달아야지 달아야지 하다가 몇 해가 지난... 그것도 추운 겨울이 되서야 달게 되었다. 처음에도 셋탑박스 정리함에 서버를 배치해뒀었는데, 여름철 가끔 접속이 되지 않아 서버를 만져보면 거짓말 많이 보태서 달걀 후라이 해먹을 정도의 온도를 경험했었다. 그래서 늘 집에서 서버를 관리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지만, 서버로 뭐 많은 걸 하는 게 아닌지라 큰 돈을 들이고 싶지 않아 팬이나 하나 달아야지 했는데, 벌써 2년은 넘게 지난 것 같다. 그래도 결국 만원 좀 넘는 돈으로 팬을 구입해서 달았는데, 만족스럽다. 지금은 겨울이라 서버 온도는 30~40도 정도로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