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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육아템으로 꼭 추천하고 싶다. 첫째는 아쉽게도 그네를 잘 타진 않아서 살짝 돈이 아깝긴 했는데, 미끄럼틀은 확실히 추천하고 싶다. 하단에 링크 있음.
 
얼마 전 친구에게 첫 아이 돌 선물로 타요를 선물받았다.
 
자! 이제 조립 해볼 시간이다.
 

조립 완료된 타요버스 미끄럼틀 + 그네

 
우선 타요 몸통 구성품이다.

타요버스 몸통 구성품

설명서를 굳이 참고 안해도 대충 사이즈가 나와서 갖다대고 맞으면 조립하면 된다.

타요 버스 말고도 다른 플라스틱 제품들 조립하면서 느낀 부분은 사진을 보면 몸체 부분에 일단 나사 구멍이 없고, 바퀴 부분에도 나사가 한번 들어가면 다시 풀고, 조이고 여러번 하게 되면 분명 못쓰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것 같은데... 단가 절감을 위해서 인지, 아니면 AS 기간이 지난 후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제품을 새로 사라라는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아쉬움이 좀 남는다.

뒷면에 바퀴를 바짝 맞대고 사진과 같이 나사를 조이면 된다.

중간에 아이 케어 하느라 제대로 못찍었는데, 조립하다 보면 난이도 높은 부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짜잔! 조립을 완료했다.

다시 생각해보니 타요 머리 부분을 조립할 때 옆면하고 붙이면서 하단 범퍼(?) 부분과 옆면이 잘 들어가지 않았다.
하단 양끝부분을 보면 살짝 동그랗게 올라와있는데, 이 부분과 옆면이 잘 들어가지 않는데, 방법은 2가지.
1. 하단 범퍼의 나사를 풀러서 옆면을 끼운 후, 다시 조여준다.
2. 그냥 낀다.
나는 그냥 꼈다.
그냥 끼는 것도 큰 무리가 없는 것이 구멍을 맞춘 후, 손으로 사알짝(?) 쿵쿵 해주면 쏙 들어간다. (아닐 수도 있다)

스티커까지 붙여주면 완전 타요. 아니 타요 버스! 완성!

자, 이제 미끄럼틀을 붙여야 하는데, 주의할 게 있다.
타요 버스와 미끄럼틀과 끼우는 홈이 다르다.
'끼우면서 뭐 그냥 붙이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막 조립했다가 나중에 미끄럼틀 방향이 안맞아서 다시 풀렀다가 다시 조립했다.
 

우측이 미끄럼틀 방향인데, 미끄럼틀을 빼고 찍었어야 했는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미끄럼틀 홈이 좀 더 깊다.

이 부분은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집 구조와 미끄럼틀 방향을 잘 고려하여 조립하도록 하자. 이게 핵심이다.
 

자, 이렇게 미끄럼틀까지 조립을 완료했다.
 
이제는 그네를 붙여볼 차례다.
 
미끄럼틀까지 조립하다보니 약간 요령이 생겼다.
 
일하는 것처럼 똑같이 분류하면서 했어야 했는데, 머리가 나쁘면 몸이 힘들어진다는...
 
전체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전체 구성품

그럼 이제 분류를 해보자.
아래처럼 총 3파트로 나누면 조립이 쉬워진다.
 
P1: 그네 의자, 그네 봉
P2: 상단 봉
P3: 전체 틀
 

그네 의자, 그네봉 / 상단 봉

그네 의자와 그네 봉을 합쳐놓고, 상단봉은 따로 미리 조립해놓는다.
상단봉도 간격을 고정시켜주는 통을 미리 넣어놓는 것과 양쪽 그네봉을 연결해주는 부분 위에 판대기(?)를 미리 끼워두면 조립하기가 더 편해진다.
 
 

마지막으로 전체 틀
조립하기 위해 미리 위치 세팅

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미끄럼틀 홈! 타요 버스 위에 보면 미끄럼틀 홈을 확인할 수 있다.
저 부분이 미끄럼틀을 끼우는 홈이다.

아래 발판을 먼저 옆 판대기(?)를 먼저 붙여서 고정 사진이며, 아래 받침대를 마지막에 끼워야 하는 게 포인트

받침대 양끝쪽에 보면 구멍이 있는데, 이 부분은 미끄럼방지 고무가 들어가는 부분이니, 잊지 않고 미리 끼우자.
까먹고(?), 정확히 말하면 생각없이 조립에만 열중하다가 뭐가 빠졌는지도 모르고 다 조립하면, 얜 뭐에 쓰는 물건이지 하는 게 하나두개 나오기 시작한다.

전체 틀을 맞추는 작업중

다시 생각해보니 그네를 먼저 조립해서 상단 봉을 끼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순서인 것 같다.
왜냐하면 상단 봉을 끼우고 그네를 끼우려다 보니 혼자서 그네를 잡고 저 봉에 껴맞추려니까 그네 봉은 두개고 그걸 또 상단봉 구멍에 껴맞춰야 되고, 와이프 손을 좀 빌리긴 했는데, 혼자서 작업하기엔 순서가 별로인 것 같다.

그네 의자, 봉 조립

그네 의자와 봉을 조립할 때도 안전바를 봉에 끼우고 홈을 맞춰서 의자와 결합하는 게 중요한 데, 일단 안전바를 봉에 제일 안쪽으로 밀어놓고, 홈을 맞춘 상태에서 의자 홈과 맞추기 위해서 톡톡 쳐서 맞추는 게 포인트이다.
그냥 밀어넣다보면 구멍이 엉뚱한 곳을 바라볼 수 있으니 홈 방향을 잘 맞추도록 하자.

길이가 다른 나사가 있으니 이 부분도 확인해서 긴 것을 홈에 끼워야 링을 끼울 수 있으니 이것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다 잘 맞추면 제일 상단에 완성된 타요 미끄럼틀 + 그네 사진을 올려놨지만, 다시 조립 완료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짜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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