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곳은 1980년대 로라장으로 불리던 바로바로 그 곳! 신림에 "롤러팡팡스케이트장"이다. 주의 여기가 1980년대부터 있었다는 게 아니다. 1980년대에 인기 있었던 로라장이 2023년에도 있다는 것이다. 오해금지. 10층이 롤러팡팡인데,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진열장에 장식된 롤러스케이트가 여기가 롤러스케이트장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파티룸? 노래방? 단체로 온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궁금한 사람들은 연락해보면 좋을 것 같다. 주차 관련해서 퇴장 전, 꼭 차번호를 등록하고 가자. 깜빡해서 지하주차장에서 전화를 했는데, 그냥 나가면 인포에서 알아서 처리해준다고 하셔서 나가려다가 차단기에서 걸려서 뒤에 차가 기다리는 데 완전 낭패였다. 결국엔 다시 전화해서 차량 등록을 해주셨는데, 직..
준비물비닐장갑종이컵빨대가위나 칼 등 구멍 뚫 수 있는 도구스카치 테이프 튜닝용 스티커 펜 만들어 보기 자, 우선 비닐장갑에 그림을 그려준다. 종이컵 뒤에 비닐장갑을 고정시킬 수 있도록 구멍을 파준다. 사실 구멍 하나 뚫고, 빨대에 비닐장갑을 고정해서 붙여도 되는데 뭔가 비닐장갑이 빵빵해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저렇게 했는데 후회했다. 비닐장갑을 구멍에 넣는다. 이것부터가 잘 안된다. 최대한 크게 하려고 벌려놨는데, 한쪽 끼우면 한쪽 빠지고, ... 다른 방법으로 하는게... 비닐을 고정하기 위해 스카치 테이프로 고정 시킨다. 일단 이렇게 해놓고 빨대 끼우고, 불면 바람이 센다. 종이컵 안쪽에도 스카치 테이프로 붙였는데, 찍지 못함 ㅠ 그리고 빨대를 끼우고 열심히 불면, 띠용용용~~~ 이번엔 튜닝을 해보자...
첫 스타트부터 쉽지 않았지만, ... 뭔소린가 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 키우다 보면 아... 공감해주리라... 건물 사진도 못찍었네... 위치 어린이 대공원역 1번출구 나오는 방향으로 200미터 정도 가면 주차장 입구가 보인다. 우리는 지하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가서 건물 외관 사진을 찍지 못했다. 아이가 셋인지라 둘이서 셋 케어는 진짜...(절레절레...) 지하주차장에 가면 대부분 '어느 곳으로 올라가야 돼?'라고 할 수 있는데, 주차장 내려오는 쪽에서 '이리로 오세요'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다둥이... 그것도 아이가 셋이라 입장료가 무려... 무료 무려 무료 TMI지만, 토끼띠 있냐길래... 내가 토끼띠라고... 온가족 무룐데 무슨 의미... 해마다 매 해당 띠를 갖는 사람은 무료로 해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