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롤러팡팡 아이들과 1980년대 롤러장 인기 그대로 로라장 렛츠고!

이번에 소개할 곳은 1980년대 로라장으로 불리던
바로바로 그 곳!

신림에 "롤러팡팡스케이트장"이다.
주의 여기가 1980년대부터 있었다는 게 아니다.
1980년대에 인기 있었던 로라장이
2023년에도 있다는 것이다. 오해금지.

불빛이 예뻐서 메인 사진으로 선정되었다.

10층이 롤러팡팡인데,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진열장에 장식된 롤러스케이트가
여기가 롤러스케이트장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파티룸? 노래방?

단체로 온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궁금한 사람들은 연락해보면 좋을 것 같다.

주차 관련해서 퇴장 전, 꼭 차번호를 등록하고 가자.
깜빡해서 지하주차장에서 전화를 했는데,
그냥 나가면 인포에서 알아서 처리해준다고 하셔서
나가려다가 차단기에서 걸려서 뒤에 차가 기다리는 데
완전 낭패였다.
결국엔 다시 전화해서 차량 등록을 해주셨는데,
직원 간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듯 해서 아쉬웠다.

학생들 방학을 맞이하여
평일에만 무제한이던 시간이
주말에도 무제한이라는 거!
그래서 사람이 어마어했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도 롤러장이 인기인 듯 하다.

운영시간 및 이용요금, 안전수칙

- 운영시간 -
평일 11:00 ~ 23:00
금 11:00 ~ 24:00
토 10:00 ~ 24:00
일/공휴일 10:00 ~ 23:00
공휴일 전날 ~24:00

- 이용요금 -

소인
평일 13,000원
단체인 경우, 10,000원
주말/휴일인 경우, 15,000원

대인
평일 14,000원
단체인 경우, 11,000원
주말/휴일인 경우, 16,000원

타지 않는 사람도
주말/휴일인 경우에 3,000원을 받는다.


강습생 모집

강습인지 동호회인지
선생님 같은 사람 몇명이
손 잡아주며, 빽스텝 밟으면서
기차놀이하던데...
나도 기차놀이 잘 할 수 있...??

장비 대여소

롤러스케이트 정말 많다.

보호장비는 대/중/소
헬멧은 대/소

대여소 옆에는 매점이 있는데,

라면류와 과자

컵밥, 떡볶이, 소세지&핫바, 봉지라면

커피, 음료, 음식

아메리카노, 라떼도 가능한 것 같다.

음료 종류도 다양하다.


셀프존

아메리카노, 라떼가 설마...
왜냐면 그 이유는
이따가 떡볶이 이야기를 하면서 다룰 예정...

대기 및 쉼터

넓긴 한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좁고,

테이블이 많이 부족했다 ㅠ


초보 연습장(?)

롤러장은 처음 와봤지만,
사람들한테 이렇게 인기가 많은 줄 몰랐다.

초보 연습장도 사람이 많았다.
그나마 적게 있을때 찍었는데,
나중에 아이들 알려줄때
큰 아이들도 많이 와서 찐뿌각 나올 뻔...


열심히 필드로 나가기 위해 열심열심

이렇게 열정 넘치는 아이들인지 새삼 다시 느껴졌다.


오늘 처음 타봤고,
연습도 별로 하지도 않았는데
자꾸 필드로 나가겠다고 떼쓰더니
위험하다고 하니
악착같이 탔다.

결국엔 엄마 손잡고,
밖으로 ~~~~~~~~ 나가버리고~~~~~~~

그렇게... 즐겁게 탔다고 한다...

...?


열심히 뛰어놀았으니 먹지 않을 수 없지...

떡볶이 타임

아 떡볶이가 즉석떡볶이가 아니구나?

뜨거운 물로 100ml만 넣고, 전자레인지에 3분 데우면 끄읕~

단무지 먹고 싶은 사람은 정수기 옆 코너 이용하면 된다.

...?

먹은 사진이 없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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