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추억의 테트리스 보드 게임, 두뇌,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발달

다이소 방문할 일이 생겨서 갔다가
추억의 테트리스가 생각나는 게임이 있어서
얼른 주워담았다.

지금 소개할 게임은
"미니블록 보드게임"이다.

다이소에 다 파는 지 모르겠지만,
5천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 구성품 -

블록 타워 1개,
주사위 1개,

블록 조각
(빨강, 노랑, 연두, 파랑, 보라 각 15개씩)

게임방법은
1. 순서를 정해서 주사위를 굴려 나온 모양의 블록을 타워에 쌓는다.
2. 블록 쌓을때마다 점수를 계산한다.
(블록이 닿는 면당 1점씩, 빈 공간 발생 시, -1점)
* 기존 테트리스랑 다르다.
3. 게임이 끝나면 최종점수를 계산하여 순위를 정한다.

블록 타워

블록과 주사위

블록 게임 하면서 한 컷

게임 팁이 있다면,
테트리스의 경우, 한줄을 클리어해야 점수를 얻지만,
이 보드게임의 경우, 점수를 얻기 위해 같은 색상으로 최대한 초반에
계속 게임을 해서 점수를 얻는 게 포인트일 것이다.

그리고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한다.

같은 색상의 블록이 없는 경우, 다른 색을 써야 한다면,
테트리스 하는 것처럼 바닥에 최대한 붙여서 게임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점수를 내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주사위로 무엇이 나올지 모른다.

초반에 승부를 봐야 하는 게 블록의 모양이 초반에는 넉넉하지만,
조금만 같은 모양이 나온다면 어쩔 수 없이
다른 색상을 선택하여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승부를 끝내는 게...

이렇게 적으면서 아이랑 뭘 하겠다는 건지 현타가...

어찌됐건 즐겁게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인 것 같다.

비하인드

눈에 불을 켜며, 게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