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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타트부터 쉽지 않았지만, ...
뭔소린가 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 키우다 보면 아... 공감해주리라...건물 사진도 못찍었네...
위치
어린이 대공원역 1번출구 나오는 방향으로 200미터 정도 가면
주차장 입구가 보인다.
우리는 지하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가서 건물 외관 사진을 찍지 못했다.아이가 셋인지라 둘이서 셋 케어는 진짜...(절레절레...)
지하주차장에 가면
대부분 '어느 곳으로 올라가야 돼?'라고 할 수 있는데,
주차장 내려오는 쪽에서 '이리로 오세요'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다둥이... 그것도 아이가 셋이라 입장료가 무려... 무료
무려 무료
TMI지만, 토끼띠 있냐길래...
내가 토끼띠라고...
온가족 무룐데 무슨 의미...
해마다 매 해당 띠를 갖는 사람은 무료로 해주는 것 같다.
이 부분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코시국이라 그런건지 원래 인원 수 제한을 하는 건지
예약만 받는다 해서 어렵게 예약을 했는데,
사람이 제한인원을 초과하지 않았는지
현장 티켓도 끊어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교육프로그램이 있는데 빨리 끝나니 유의해야 한다.
스포 좀 날리면, 메인 체험을 못했다... 그건 끝 부분에... ㅠ
짐이 있다면, 물품보관소가 있으니
이용하면, 손이 좀 쉴 수 있다.
물품보관함도 무려~~~~~ 무료.
'그렇게 많지 않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빈자리가 꽤 많았다.아이들은 이런것들도 다 놀이가 되니 모두 놔버리면(?) 된다...?
이렇게 짐을 다 넣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체험을 시작하면 된다.
이제 체험 시작이다.
몸과 마음은 벌써부터 집에 가고 싶겠지만,
이제 시작이다.
자~~ 추울~~~~ 발!!
1층 체험 지도다.
1층은 예술로 창작, 공간을 활용하여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 눈에 먼저 눈에 띈 건 물고기다.
물고기 옆에 동그란 시디 같이 생긴 종이에 색연필로 색칠한 뒤
물고기 비닐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아쉬운 점이 색연필이 2개 밖에 없어서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기다림과 인내를 키워주는 것도 덤인 것 같다.
(여긴 애교수준)
아하...?!
.
.
.
다 색칠했으니 부끄러워하는 물고기에게 비닐을 선물해주자.
비닐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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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반짝반짝 네온사인(?)과
거울로 아이들은 흥분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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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뛰어논 다음,
길 끝엔 카메라를 활용하여 데칼코마니(?)
같이 체험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에게 체험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다.
(... 갑자기요?)
검색엔진에 물어보니
kaleidoscorpe이라고 해서 거울을 이용하여
갖가지 색채무늬를 볼 수 있도록 만든 장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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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카메라를 이용하는 체험이다.
엄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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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그림자 놀이...
아이들이 또 환장하지...
근데 여기서 또 부모들은 환장하는게
빛 때문에 눈 버린다고 그렇게 말해줘도 안듣는다.
자기네들은 재밋다고...
내가 "그림자 놀인데 그림자를 봐야지"라고 해도...
그냥 동물 모양으로 인형놀이 삼매경...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도록 놔두는 게 장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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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넓고, 화려한 것부터가 마음에 든다.
각 비치된 태블릿(?)으로 그림을 선택한 후,
색을 골라서 색칠해주고,
그림은 다양하게 있었다.
말, 코끼리, 기린, 벌룬(?) 등 다양하니 마음에 드는 그림을 골라서 색칠하면 된다.
다 색칠하고, "보내기"를 누르면, 저 넓은 스크린에 나타나서 또 환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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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세계 지역을 선택하면 360 화면으로 볼 수 있는 곳인 것 같은데,
우리 애들은 노관심이라... 패스
이때부터 뭔가 느껴졌다.
아... 얘들이 집중력 끝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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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아이들 눈을 사로잡은 건
"묘한 수프집"
손바닥만한 동그란 원판을 설치된 레일(?)에 굴리면
블랙홀 같은 구멍으로 원을 그리며 뱅글뱅글 돌다가 안으로 쏘옥!
들어간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뭐!?
누가 굴리는 원판을 많이 수집하느냐...
아 저거 때문에 아이들이랑 원판 뺏기 싸움할 수도 없고,
내 자식이 저러고 있으면 부모가 중재를 하면 좋을텐데,
방관...
킹받지만, 참아야지...
미래의 꿈나무들이니까...
말이 통하는 남자아이가 하나 있어서 적극적으로 주워서 나눠줬기에
체험을 무사히 하고 넘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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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획득 아이템이 있으니, 한번 하고 가는 걸 추천
화면에 예술가의 물건을 선택(터치)하면,
위에 선택한 물건에 불이 들어오고
이름을 입력하고 출력하면
이름과 선택한 물건의 조합으로 나오는 건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걸 선택해서 그런지 첫째랑 둘째 모두
"몸으로 꿈꾸는 공연예술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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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돌려주는 팽이
가지고 노는 걸 찍어주지 못했네...
팽이 손잡이를 잡고, 자동 회전하는 구멍에 팽이 꼭지(?)를 넣으면
팽이가 자동으로 돌아간다.
손잡이랑 팽이 몸체가 따로 돌아가는 구조라
팽이를 자동 회전 시켜주는 장치에 의해 내가 팽이 손잡이를 잡고 있어도
수동으로 돌리지 않아도 자동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진을 제대로 찍었어야 했는데, ...
이 체험도 몇 아이들이 팽이를 갖고 계속 놀고 있어서
결국 팽이를 몇개만 가지고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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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놀이?
어렸을 때 다들 해봤을 것 같은데,
싸인펜이랑 색연필로 색칠한 뒤 셀로판지로
같고, 비슷한 색은 보이지 않고,
다른 색은 보이는 걸 확인하고 '와 신기하다.' 했던 기억
배색(?)과 보색의 개념?
아직 애들이 어리니까, 전문용어, 과학적인 개념은
나중에 다시 찾아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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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층을 탈출해서 2층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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씐이 난다. 씨니 나~~
뽀로로 음악과 누르면 불이 들어오는 발판
그리고 조명을 활용하여
깊이(공간)감? 효과를 주는 것도 인상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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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 💩 타임
대학시절 교수님께서
"바이오산업은 미래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 하시며,
융합을 많이 강조하셨던 게 생각이 났다.
미래 산업이 무엇인지도 중요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 지도 중요한 것 같다.
... 읭?
아이들은 역시나 그런 건 관심 없고,
"버스 타자! 버스!",
"엄마, 아빠, 여기 앉아"라며
버스 놀이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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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뒤쪽엔 똥의 수집부터 처리 과정,
똥 버스의 충전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이런 환경 사이클 좋다 좋아 ~~~
처리 사이클은 여기여기
끝까지 가야 되는데, 이탈...
사진이라도 찍어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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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원판에 구슬
어렸을때, 많이 했던 것 같은데
기억나나요? (누구한테 얘기하시는 거에요?)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해요.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지 말아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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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웨이팅 No2?
대기 줄을 못찍었네... ㅠ
지렛대 원리로 전기를 생산해서 그 연료로 자동차 끌기?
남산코스랑 대부도 코스가 있다.
중간에 신호등도 있어서 쉬어가는 타임도 있다.
둘 다 빨간색 신호등에 멈추는 건 알지만,
그게 무슨 의밉니까? 그냥 제끼는 거지.
아직은... 놀이에만 집중하는 것 같았다.
그래도 중간중간 이벤트가 있어서
좀 큰 아이들에게 신호에 대한 개념,
지렛대 원리를 통해 전기가 생산되어 차가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첫째는 끝까지 페이스 조절하면서 잘 했는데,
둘째에겐 아직 무리인 듯...
목표지점까지 가야 끝이 나는데,
큰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시속 70~80까지 나오는데,
우리 아이들이 끈 차는 ~50km가 제일 빨랐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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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굴러서 레몬주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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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사진 보고 알았다.
돌려서 전기를 생산하녀 전구 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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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패달을 돌려서 생산된 전기로 음악 틀기
음악을 선택할 수 있다.
상단에 보이는 4가지에 다른 클래식 음악이 틀어졌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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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을 돌려서 호두과자 굽기
설명에 핸들을 돌려서 불을 조절하라고 하는데,
너무 빨리 돌려서 타는 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그냥 구워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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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를 돌려서 어닝 펴기/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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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or 나 잡아봐라?
파티션이 있으니 아이들에게는 꿈잼 코스
자, 이제 3층으로 넘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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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대망의 코스, 상상나라에서 꼭 가야 하는 그 곳엡니다!
과학놀이, 과학탐구, 과학을 소재로 한 끝판왕!! 여깁니다 여기!!!
이제 들어가면 된다.
근데 아무 생각없이 스크롤을 내린다면, 실망할 뿐...
왜냐... 글 도입부에 스포를 날렸던 게 여기니까...
와... 이렇게 끝난다고?
못들어간다고?
네, ... 시간이 지났거든요.
그래서 시간표를 준비했다.
1~8회까지 매 정시부터 40분간 오픈한다.
근데 난... 이미 5시가 훌쩍 넘겨 버려 올라왔다.
20분쯤이었나? 당연히 아래층부터 하나하나 올라왔지.
아쉽긴 많이 아쉬웠다.
아내가 메인 코스라고 신신당부 했고,
4시쯤 셋째 밥 먹이러 가면서 대충 돌고, 올라가라 했는데,
내 영혼은 어딘가로 가버린 뒤라 귀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기에
이렇게 되버렸... 지만?
다음에 또 오면 되지?
과학놀이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
아이들을 설득한 뒤에 다른 코스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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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누르면 바람이 나와 천을 하늘로
밖으로 ~~~ 나가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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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바람을 이용하여 원통 안에 제기(?)를 중앙집결지로 보내기
저 구멍으로 제기(?)를 넣으면, 중앙 집결지로 제기를 보내버린다.
스파이더맨에 집게맨이 생각나네.
무슨 박사였는데...
저 제기(?)도 중앙집결지(?)에서 아이들이 대기하다가
떨어지는 제기(?)를 사재기(?)한다.
그걸 못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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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테마지만 찍어놓은 게 한짱씩이어서 같이
문과 창들이 있어서 공사 현장을 체험하는 곳이다.
벽에 페인트칠하는 것도 재밋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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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붙이기
타일을 꺼내서 바닥에 타일을 깔아요.
이럴때 보면 아이는 둘 이상 키우는 게 좋은 것 같다.
... 이렇게 또 갑자기?
그렇게 맨날 싸우고 해도 이렇게 협동하는 모습을 보이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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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에 벽돌을 전달해요
큰 아이들에게 찐뿌(?)되지 않고,
용케 잘 살아서 벽돌을 크레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래, 그렇게 인생의 쓴맛을 경험하는 거야...
...?
여기서도 큰 아이들이 벽돌을 독차지하길래,
두개만 얼른 집어서 손에 쥐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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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체험
아이가 직접 크레인을 움직이며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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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요, 바빠! 집안일 체험
공감...
주부님들 리스펙!
주방놀이는 언제나 즐거워~
Next
택시 체험
약간 직업 체험 느낌이다.
한 번은 내가 택시 기사님이 되어 보고,
한 번은 내가 손님이 되어
대화를 어떻게 나누는 지 알려준다.
현란한 손동작을 보이며, 이제 안녕?
와, 이렇게 모든 체험을 해보았다.
일단 메인 코스를 못돌아서 아쉽지만,
다음에 또 오면 되니까...
2, 3살때부터 초등학교까지 와도 될 것 같다.
글을 끝으로...
아이들에게 체험은 참 좋은 것 같다.
늘 알면서도 현실의 삶은 피곤함의 연속이긴 하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는 게 부모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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