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은 당산역과 선유도역 거의 중간에 위치한
스낵바 아타시다.
위치
처음 한정수량 판매했을때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하면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가게 외부
실내
테이블 구조가 혼밥하러 와도 참 좋을 것 같다.
외부가 통창이라 살짝 부담스러운 자리이긴 하다.
인테리어
벽에 일본어로 붙어 있는 포스터들이
나를 일본에 데려온 것만 같고,
여행하면서 식당에 온 기분이 들어 좋았다.
(여행 온 기분)
자리엔
이거이거 아주 자꾸 손이 가는 단무지다.
어떻게 단무지랑 유자와 결합할 생각을 했는지...
스고이네~
메뉴판
- 아타시 카레 8,900원
- 야채모둠 3,000원
- 치킨가라아게 3,000원
- 새우후라이 3,000원
- 돈까스 3,000원
- 타르타르 치킨잔반 12,900원 (개인 추천)
- 사쿠사쿠 가라아게동 10,900
주문하신 메뉴가 나왔습니다.
사쿠사쿠 가라아게동
가라아게에 진심인 동료가 픽한 사쿠사쿠 가라아게동 👍
고추튀김도 알싸하니 맛있고,
파와 소스와 가라아게와 함께 먹으면,
이거지~ 이거!
근데 맛있긴 하지만, 내 마음 속의 1등은 따로 있다. (비밀)
타르타르 치킨난반
와사비와 타래+타르타르 소스와 치킨 조합 한입이면...
말이 필요 없다.
오늘의 추천!
어린 시절 급식에서 나오는
생선까스와 타르타르의 조합은 질색했는데,
아타시의 타르타르 치킨난반은
내가 타르타르 소스를 싫어했다고? 내가!?
무슨 소리야? 이렇게 맛있는 걸 내가 왜 싫어해?
강력 추천한다!!!
아타시의 타르타르 치킨난반은
싫어하는 사람조차도 반하게 하는 맛이다!
너무 소스를 강조했는데 소스만 맛있는 게 아니다.
치킨은 적당히 바삭하여 식감이 좋고,
속은 정말 사르르 녹는다.
원래 타르타르 소스를 좋아했던 사람은 물론
이전에 타르타르를 싫어했던 사람이라도
오늘 한번 타르타르 치킨난반 어떠세요?
반주 가능하신 분들은?
더운 여름 생맥주 한잔과 함께 한다면,
캬~~~~~~~
메뉴와 궁합이 엄청 난리난다. 😊
[네이버 지도]
아타시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75
네이버 지도
아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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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리즈 시즌2 - "점심 좀 먹어봤니?"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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